부북면기관단체협의회는 29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6회 정기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업무 협의와 협조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의 상생을 돕고 있는 부북면의 대표조직이다.
박옥희 부북면장이 지난 5일 신년교례회에서 말양아리랑마라톤대회 주 코스가 부북면임을 강조하면서 협조를 요청했고 함께 참석한 기관단체장이 그 자리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도삼현 부북농협장은 “임직원 2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면서 “마라톤 완주를 위해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 면장은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의 주코스가 부북면을 지나고 있어 대회 개최 두달 전부터 코스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마라토너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15명의 면 직원을 포함해서 기관단체회원 206명이 참가신청을 해 줘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