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와 민간의 나노기술 투자방향 및 글로벌 벤처캐피탈 운영사례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KEIT가 ‘2016년도 산업핵심사업 지원과제’를 소개하고 한국 쓰리엠(3M)이 ‘기술혁신(Innovation)과 연구개발(R&D)전략’을 발표한다. 이밖에 경남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추진현황’을, 나노융합 2020사업단은 ‘나노기술의 산업화 동향 및 관련 이슈’를,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나노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성장지원 성공사례’ 등을 발표한다.
박종만 KEIT 창의산업기술본부장은 “선진국과 기술격차를 극복하고 후진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나노기술이 중요하다”며 “나노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노융합산업과 타 산업과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