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2015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성과를 거둔 업소들을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배달 산업 자영업자를 위한 시상식이다. 배달의민족 구성원들이 직접 시상식을 준비해 수상 업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다음달 2일 10시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배달의민족의 부문별 임원들이 시상에 참여한다. 업주들을 위한 특별 영상 상영과 스타강사 ‘김미경 원장’의 축하 강연도 준비된다.
‘2015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9개 부분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주요 시상 부분으로는 △우수업소 최다 선정 업소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업소상 △주문 취소율 0%를 기록한 업소에 수여하는 신뢰의배달상 △댓글 관리에 탁월한 업소에게 수여하는 커뮤니케이션상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인기업소상, 센스상, 죽마고우상, 개근상, 쑥쑥자란다상, 특별상 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