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의 경영합리화 계획에 따라 농어촌지역에 보편적인 우정 서비스를 유지하여 지역주민의 우체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통폐합이 어려운 1면 1우체국에 대한 운영시간을 조정·운영하는 것이 시간제우체국이며 우리 지역에서는 2015년 12월 1일부터 대흥우체국과 봉산우체국을 시간제우체국으로 조정·운영하게 되었다.
시간제우체국은 1일 근무시간(09시∼18시)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전 시간은 대흥우체국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시간은 14시부터 18시(금융은 16:30)까지 봉산우체국에서 운영되며 해당우체국 운영시간 전·후에는 인근 우체국을 이용하면 된다.
시간제우체국은 우체국 이용고객수, 인접 우체국과 거리 등을 고려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우정사업본부 전체적으로 금년도 상반기에 12개 우체국이 시범 운영되어 현재 정착 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충청지방우정청에서도 8개 우체국이 12월 1일자로 추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