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초, 신촌, 부산에 센터를 두고, 소규모 신생기업에 절실한 초기 사업기반 지원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오렌지팜을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들에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오렌지팜 프로그램 창업·투자 등의 전문 멘토링 등 창업과 관련된 민간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와 오렌지팜 부산센터 확대 운영은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이라며 “열정으로 무장한 부산 내 게임 인재의 성공창업 지원은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가 게임산업”이라며 “2009년부터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게임도시 ‘부산’이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를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견인차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