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언 키즈’는 신발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무선 전송 장치가 내장돼 있어 아이와 부모의 거리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제공해 자녀의 이탈을 알려준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부모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리니어블’ 앱을 설치하고 이용방법에 따라 구입한 ‘에어리언 키즈’에 내장된 무선 전송 장치를 등록시키면 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신발과 휴대폰과의 거리가 20~30m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며, 실내·실외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복으로 보호자 등록이 가능해 한 명의 자녀를 엄마·아빠·할머니 등 여러 명의 보호자가 관리할 수 있고, 반대로 한 명의 보호자가 여러 명의 자녀를 등록해 보호할 수 있다.
디자인도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재미있는 디자인과 디테일을 살렸다. 우주선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했고, 바닥에는 별모양의 문양을 넣어 걸어다닐 때 생기는 발자국 모양까지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많이 걸어도 불편함이 없도록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이 좋고, 100% 방수로 비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윤영후 수석바이어는 “에어리언 키즈는 ‘프로스펙스’와 ‘리니어블사’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아동화에 자녀 이탈 방지 기능을 최초로 적용한 상품”이라면서 “아이를 잃어버리기 쉬운 놀이 공원이나 대형 쇼핑몰 등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다가오는 추석 선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