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2015는 삼성전자, KT, SK텔레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실증단지사업단 등이 후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경진대회다.
이번 경진대회 추진 총괄 심사위원장에는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이 위촉됐다. 정용빈 원장은 삼성전자 디자인센터장을 거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경영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분야별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도 여러 전문가들로 선정됐다.
해커톤 경진대회는 웨어러블, 빅데이터, 헬스케어, IoT, 3D프린팅 총 5개 기술분야로 구성돼 있다. 웨어러블 분야에는 한지연 그룹장(삼성전자), 빅데이터 분야는 이영환 교수(건국대학교), 헬스케어 분야는 성승용 대표(해든엔젤클럽), IoT 분야는 김현덕 교수(경북대학교), 3D프린팅 분야는 박판우 교수(대구교육대학교)가 각각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의 심사위원장 구성은 쇼핑·요리·컬처 분야에 전화성 대표(씨엔티테크), 뉴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임연호 멘토(K-ICT창업멘토렝센터), 금융·교통 분야에 윤병원 회장(대한인베스트먼트), 소셜임팩트 분야는 김정현 대표(딜라이트)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아울러 오디션 경진대회는 스타트업 디벨롭·스타트업 점프·소셜 임팩트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디벨롭 분야의 심사위원장에 온라인게임업체 그라비티의 최초 여성임원 출신의 한향원 대표(K-ICT창업멘토렝센터), 스타트업 점프분야의 이인호 대표(익사이언인사이트), 소셜임팩트 분야에 김태영 교수(성균관대학교)가 심사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GIF 2015’는 다음달 1부터 4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총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된 국내외 청년·창업자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페스티벌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에 국내 1500명, 해외 500명 등 약2000여명의 참가자와 내외 대학생, 창업자 등 약 1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제별 아이디어 기반 혁신적 프로그램 및 솔루션 도출을 겨루는 ‘해커톤’이 등 경진대회도 진행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등 상장과 총 2억여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행사는 SK텔레콤 티움 모바일(T.um mobile), 삼성 웨어러블 해커톤 대회,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3D 프린터 미래창조 올림피아드, 삼성 리크루트 데이 등이 동시 개최행사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GIF2015 사무국으로 문의(053-601-6811~2) 또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if201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