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주최로 3~5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까지다.
백 교수는 “우리나라의 뇌신경재활 분야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임상 분야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해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 지역의 신경재활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