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는 이날 아내 킴 카다시안과 함께 MTV VMA(Video Music Awards)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농담했다.
이날 평생공로상을 받은 웨스트는 갑자기 자신이 차차기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라고 말한 후 상을 받으러 올라오기 전에 마약을 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메일은 웨스트가 10년 전 VMA 생방송 도중에는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생한 흑인 다수 주거지역인 뉴올리언즈에 대한 대책을 비난하며 “조지 부시는 흑인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