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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42Days 다이어트 시즌4’ 도전자를 공개 모집한다.
눔은 구글 플레이에서 건강/운동 분야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1:1 맞춤형 다이어트 앱 ‘눔 코치: 눔 다이어트(이하 눔 코치)’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눔이 제공하는 '42Days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총 42일 동안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목표한 만큼의 체중, 체지방 감량에 건강하게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방식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2013년에 시작된 ‘42Days 다이어트’는 매년 1~2차례 진행됐고, 이번이 4번째이다. 지난 시즌 참가자들은 42일 동안 평균 체중 5.6kg을 감량했고 체지방률도 5.4% 감소했다.
눔은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42Days 다이어트 시즌4’ 도전자를 진행한다. 수많은 셀러브리티의 퍼스널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팀에스(Team S)는 전담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에서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인 ‘잇슬림’을 제공한다. 또한, 이 기간에 참가자들은 눔의 ‘Platinum’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이어트 전담 영양사와 눔의 라이프스타일 코치(Lifestyle Coach)가 1:1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관리를 통해 무리한 체중감량이 아닌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관리받는다.
‘42Days 다이어트 시즌4’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강한 체중감량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15인의 도전자를 공개 모집한다. 5인씩 각 팀을 이루며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2일간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도전이 끝난 후 최종 우승팀 5인에게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에서 제공하는 100만 원 상당의 피트니스 풀세트가 상품으로 주어지고 개인별 우승자는 애플워치와 잇슬림 2주 식단을 상품으로 받는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참여자 모두에게 눔 Platinum 서비스를 2개월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눔코리아 박세정 마케팅팀장은 "많은 사람이 살을 빼고 싶어 하지만, 혼자서 체계적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다."며 "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통한 세심한 관리를 통해 체중감량과 상품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다른 이들의 본보기가 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전자 모집은 7월 29일까지로, 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noom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42daysdie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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