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협력사 임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샵에서 한전기술은 협력사를 통한 해킹 등의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전기술의 보안정책을 설명하고 보안수준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범사회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안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설명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정보보안 환경에 대비하여 공동의 협력체계를 모색했다.
또한 지난 2013년 한전기술이 부패방지 및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제정한 ‘협력업체윤리행동강령’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한전기술과 협력사 모두가 청렴한 거래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신문고·부패비리 익명신고(레드휘슬) 등 한전기술이 도입해 운영 중인 신고제도를 안내했다.
한전기술측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정보보안과 청렴문화 등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진정한 상생 및 동반성장의 기본임을 인식하고 협력사와 단순한 협력관계가 아닌 상생 파트너로서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