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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올랜도 블룸, 또 재결합 설? 맞은편에 집 마련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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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승인 : 2015. 05. 08. 13:45

슈퍼모델인 미란다 커가 자신의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집과 맞은편에 새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7일자 보도에서 미란다 커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전했다.

또 미란다 커의 새 집은 올랜도 블룸의 집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와 전 남편 올랜도 블룸 사이에는 아들 플린(4)이 있다. 현재 미란다 커가 플린을 양육하고 있다.

그녀는 올랜도 블룸과의 수차례 재결합설에 대해서도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 플린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만남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3년 올랜도 블룸과 이혼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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