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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토스 서비스에 대해 반기마다 안전성 점검을 하고 상시 컨설팅을 통해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연 1회 취약성 점검을 해야 하는 전자금융감독규정과는 별도로 필요할 때마다 안전성 진단을 거쳐 정교한 보안 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제3자에 의한 부정 이용으로 이용자가 손해를 본 경우, 해당 거래 금액을 전액 보상해주는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금융 사기범의 계좌번호와 이름, 전화번호 등 신상 정보를 공유하는 ‘더치트’ 서비스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는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 토스를 올해 2월 정식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