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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서울맵’ PC버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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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기자

승인 : 2015. 04. 22. 11:30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스마트서울맵’을 PC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2일 PC사용자를 위한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map.seoul.go.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도태깅은 ‘문자’로 된 공공정보를 ‘지도’에 표시하는 방식이다.

지도태깅은 △메모리인서울 △서울 봅꽃길 △동네빵집 △장애인관광지 △사색의 공간 등 모두 25개 테마를 제공한다.

공유마당은 지도태깅 외에 △Open API 사용법 △소통과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게시판 △Open API 다국어 등으로 구성됐다. 다국어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 ‘지하철 창의체험’과 ‘물가정보’ 등도 지도태깅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최영훈 정보기획관은 “장소와 밀접한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도에 담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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