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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식품 ‘아이스플랜트’와 ‘미니 양배추’, 홈플러스 전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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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5. 04. 17. 10:11

홈플러스_아이스플랜트_미니양배추2
17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아이스 플랜트(왼쪽)와 미니 양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유기농 채소 ‘아이스 플랜트’를 전 점에서 확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3개 점포에서 시범 판매한 ‘아이스 플랜트’는 초도 물량 400팩이 당일 완판될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품목. 이에 홈플러스는 고령·포항·하동 등 전국 아이스 플랜트 농가와 5개월 간 준비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다른 판매 채널보다 최대 1/4 가격으로 전점에서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스 플랜트’는 겉모양은 상추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뒤에 얼음 모양의 결정체가 붙어 있는 모양으로 소금맛이 나는 짭짤함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수분 함량과 천연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22일까지 아이스 플랜트를 신한·KB국민·현대·하나 카드로 결제하면 800원 할인해 24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아이스 플랜트’와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니 양배추 역시 전 점으로 판매 확대하고 22일까지 신한·KB국민·현대·하나 카드로 결제하면 800원 할인해 2480원에 판매한다.

임현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아이스플랜트와 미니 양배추는 유럽에서 고기능성 채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건강과 관련한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이색 건강채소로 많이 소개되고 있다”면서 “크기는 작지만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과 영양을 같이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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