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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8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 및 일병행참여기업, 인적개발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예상되며, ‘e-koreatech’ 소개 및 시연, 재직자 이러닝교육 발전전략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기대와 ABB코리아, 디바이스이엔지, 오알투 등 10개 기업은 ‘근로자 직무능력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무료 오픈되는 한기대의 이러닝 강좌는 기계·건축, 멀티미디어,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정보통신·컴퓨터 등의 분야에서 총 175개가 개설된다.
강좌는 ‘e-koreatech’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고, 온라인 가상장비를 구현해 학습자에게 현장감 있는 실습환경을 제공하며 학습자가 강사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 기존의 일방향 학습으로 이루어지던 ‘이러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임경화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e-koreatech 플랫폼은 재직자, 구직자 등 직업능력개발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현장중심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술 및 공학 분야의 이러닝 콘텐츠가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만큼 학습자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