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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불어난 체중 되돌리는 ‘1주일 다이어트’ 8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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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5. 02.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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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설날 가족·친척들과 즐겁게 먹고 나면 그 후의 후폭풍이 우려된다. 즐겁게 먹고난 만큼 체중이 불어나기 마련이다.

실제 설날 연휴에 살이 찌는 것을 경험하는 이는 많아, 이후 다이어트붐이 일기도 한다. 이에 일본 건강매체 나나피는 연휴에 불어난 체중을 빨리 뺄 수 있도록 도와주는 1주일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 음료수는 ‘물’

주스 등의 음료수는 맛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마시고 쉽다. 그러나 음료수를 통해서도 칼로리가 섭취하게 되므로 다이어트시에는 좋지않다. 또한 물을 마실 때에도 찬물은 몸을 차게 해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목이 마를 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마셔보자.
△ 밥대신 ‘죽’으로

죽 한 그릇의 칼로리는 밥 한 그릇의 칼로리에 절반이다. 또한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포만감을 더 빨리 느낄 수 있어 식욕을 조절하고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죽의 양념으로는 미역, 톳 등의 해조류를 넣으면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적이다. 해조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억제해준다.

△해초를 섭취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1주일동안은 가능한 매일 해초샐러드를 섭취하자.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이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같은 샐러드라도 감자샐러드 등 마요네즈나 고칼로리의 양념이 들어간 샐러드는 피해야 한다. 해초샐러드의 드레싱으로는 논오일의 오리엔탈 소스 등을 선택하면 더욱 좋다 일반 드레싱은 기름이나 염분이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조류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변비 해소는 물론 허리 사이즈를 줄여주고 볼록하게 나온 아랫배에도 효과가 있다.

△조금 더 먹고 싶은데....할 때는 더운 채소를 먹자.

식단을 바꾸게 되면 아무래도 더 배고프거나,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럴 때는 더운 채소를 먹도록 하자. 차가운 샐러드는 적당히 섭취하면 좋지만, 많이 먹게되면 몸을 차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저하시킨다. 그러나 더운 채소라면 몸을 차게하지도 않으면서 많이 먹어 공복감도 없앨 수 있다. 또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 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단 것을 먹고 싶다면 고구마&호박

이 1주일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는 기본적으로 ‘단 것’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어진다면 고구마나 단호박을 찌거나 삶아 먹자. 양은 한 손에 들어올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느낄 수 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배를 든든하게 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

△매일 유산소 운동 30분

식사 제한으로 칼로리를 줄일 뿐만아니라 운동으로도 칼로리를 소비해야 한다. 유튜브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쉬운 유산소 운동 동영상을 30분 정도 하는 것도 좋다. 격한 유산소 운동이 불가능 하다면 실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나가서 상쾌한 산책을하는 것도 좋다. 매일 30분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식사 전과 식사 중에 탄산수를 마신다.

탄산수를 마시면 금방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탄산은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물과ㅑ 같이 너무 차가운 상태로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수면시간을 30분 늘린다.

평소보다 조금 더 수면을 취해 졸음과 나른함을 해소해주자. 질 좋은 수면은 일에 의욕을 생기게 해주어 낮 시간 동안 더 잘 활동하게 해준다. 또한 건강한 식사를 하게 해준다. 신진대사에 가장 좋은 수면시간은 7~8시간이라고 알려져 있다. 바빠도 제대로 수면을 취해 건강한 다이어트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자.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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