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직장인 새해 목표 1위는?… 다이어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107010003191

글자크기

닫기

송영택 기자

승인 : 2015. 01. 07. 11:52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단골 목표'도 역시 다이어트
잡코리아 직장인 523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표올해목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2015년 새해 계획 중 가장 달성하고 싶은 1위는 ‘다이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523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해 목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에 따르면 남녀(남성 24.2%, 여성 37.3%) 모두 다이어트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연애/결혼(23.4%), 이직(20.8%)을, 여성은 이직(25.0%)과 저축(25.0%)을 꼽았다. 매년 결심하지만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단골 목표(복수응답)’ 역시 ‘다이어트’가 38.2%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저축(17.1%) △연애/결혼’(16.1%) △내 집 마련(14.6%) △이직/승진(13.2%) △외국어 실력 향상(11.7%) △여행(11.7%) △금연(9.4%) △자격증 취득(8.6%) △취미생활 시작(7.1%) △절주/금주(2.5%) 등의 순이었다.

새해 목표의 실천기간을 묻자 ‘한 달은 지킨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36.3%로 가장 많았고, ‘작심삼일에서 그친다’는 의견이 30.4%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3개월(15.3%) △6개월(5.2%) △6개월 이상 1년 미만(5.0%) △하루(4.0%) 등의 순이었다. ‘일 년 내내 실천한다’는 응답자는 3.8%에 그쳤다.


송영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