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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대학원 SNS학과, 첫 학기 수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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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승인 : 2014. 10. 06. 14:51

세미나 및 가을학기 입학생 활동 계획 발표
경희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신설된 소셜네트워크학과(SNS)가 첫 학기 수업을 개시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

경희대 SNS학과는 오는 8일 국제회관 251호에서 ‘소셜, 네트워크, 사이언스 세미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활동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2014년 경희대는 학과간 융합 과정으로 경영학과, 물리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모여 SNS학과 석박사과정을 신설했다.

SNS학과는 네트워크과학과 사회과학, 인지기능, 통계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 교육, 연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학과 경영학,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석사과정 4명과 사회학 전공, 유명 벤처기업 창업자 2명 등 3명의 박사과정 학생들이 공동 프로젝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SNS학과의 학과장으로는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위촉 연구원 등을 지낸 이경전 교수가 재직중이며,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입상했던 궁선영 전 성균관대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연구교수도 초빙강사로 있다.

재학생 중에는 싸이월드의 창업자이자 초대 최고경영자(CEO)인 형용준 박사과정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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