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에서는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주인공들이 시청자의 힘으로 변신의 기회를 얻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스무살 늙은 아내’ 최귀명과 ‘다이어트 중독녀’로 렛미인 최종 선발 단계에서 탈락한 김세은이다.
최귀명은 19세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한 후 급격하게 변해버린 외모 때문에 남편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왔다. 김세은 또한 초고도비만으로 20년간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면서 체중이 103kg까지 늘었고, 결혼 실패 후 심한 우울증으로 삶에 대한 의욕이 상실된 상태였다.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이 청원과 함께 렛미인 닥터스들의 도움으로 그녀들의 대반전 스토리는 다시 시작되었다.
렛미인4 닥터스는 최귀명이 20대 나이에 맞는 겉모습을 얻고 자신감을 회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방흡입 수술과 LAMS(람스) 등 비만시술을 시행했다. 초고도비만으로 식습관 개선이 시급했던 김세은의 경우 위밴드술과 함께 비만체형을 개선하기 위한 복부, 허벅지, 팔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과 최신 비만시술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체중감량에 성공해 꿈에 그리던 에스(S)라인 몸매의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해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 특히 김세은은 비만수술 후 전문 임상영양사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