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0년 6월 선감경로당을 시작으로 태양광 설치사업을 진행해서 올해 8월 3개소를 추가 준공해서 현재까지 시 경로당 92개 중 53개 경로당(57.6%)에 대한 태양광 보급 사업을 완료했다.
태양광 설치사업을 통해 1년 동안 44만5038Kw의 전기를 절감해서 전기료가 총 4600여만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한 경로당은 에어컨을 가동해도 매월 전기요금이 1~2만원 고지되어 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박양복 시 녹색에너지과장은 “2018년까지 설치가능한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신규경로당은 설계시부터 태양광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