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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4년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산업기술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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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승인 : 2014. 07. 02. 09:56

기술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기회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4년 기술사업화 대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첫 날인 2일에는 기술사업화 대토론회 및 취업 설명회 등이 개최된다. 대토론회에서는 코아옵틱스 정윤정 대표이사가 기술사업화에 대한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 기술거래기관 등은 대학생 등 구직 희망자들에게 ‘채용 연계형 국가지원사업 소개’ 및 ‘채용 설명회’ 등을 개최해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3일에는 대학생 창업 오디션 개최, 글로벌 진출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4일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기업공개(IPO) 성공기업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기업과 금융계간 기술금융 네트워킹 오찬도 마련된다. 산업부는 국내 기술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탈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전-사업화는 창조경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기술이전·사업화가 촉진돼 창업·취업 등으로 연계돼야 기술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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