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고 학교 가도 될 것 같은 최고의 30대 동안 女스타 /사진=디시인사이드 |
네티즌들이 교복 입고 학교 가도 될 것 같은 최고의 30대 동안 여자 스타로 배우 송혜교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교복 입고 학교 가도 될 것 같은 30대 동안 女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송혜교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275표 중 1,010표(44.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송혜교는 깨끗한 피부와 자체발광 미모로 연예계 대표 동안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중학교 시절 교복 모델로 데뷔한 송혜교는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교복 패션을 선보여왔으며, 나이와 상관없이 교복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이어 배우 한지민이 362표(15.9%)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한지민 역시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절대 동안 연예인이다. 30살에 촬영한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긴 생머리에 교복을 입은 순수한 분위기로 여고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풋풋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위에는 165표(7.3%)로 배우 송지효가 뽑혔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송지효는 털털하면서도 유쾌, 발랄한 모습으로 팬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지난해 촬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교복을 입고 나와 학창시절 졸업 사진과 다를바 없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동안 연예인으로 꼽히는 2NE1의 산다라박과 장나라, 전지현, 윤승아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