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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구하라 열애설 취재 뒷이야기에 네티즌 설왕설래 “사귀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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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8. 30. 11:24

이수혁 구하라 열애설 취재 뒷이야기에 네티즌 설왕설래 "사귀는 거 아냐?" /사진=DSP미디어+오센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이수혁 구하라가 화제다. 30일 디스패치가 이수혁 구하라 연애설 취재의 뒷 이야기를 공개했기 때문.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중식당 앞에서 카라의 구하라와 배우 이수혁, 홍종현이 중국 요리를 먹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스패치 측은 "지난 7월 열애설의 주인공. 그런 둘을 한국에서도 목격. 셔터를 누르는 건, 본능. 함정은 그들의 절친인 홍종현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 과연 구하라와 이수혁은 '매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까?"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30일 불거진 열애설의 도쿄 만남 제보 글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어제(7월 29일) 저녁 6시 도쿄 하라주쿠 챗스트리트에 위치한 오프닝 세러머니에서 쇼핑 중에 옷 구경을 하고 있던 구하라를 목격하였고 약 5분 뒤 "왔어"라는 구하라 말에 문 쪽을 보니 이수혁이 들어와 인사를 나눈 후 옷 구경을 하다가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이 이수혁을 알아보자 구하라가 쏜살같이 나감. 이수혁도 곧 따라 나감. 둘은 같은 길을 끝과 끝에서 걷거나 앞뒤로 10m 간격으로 건다가 육교 건너서 거기까지밖에 모름"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쪽은 이날 오후 "구하라와 이수혁이 도쿄에서 만난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친구 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구하라는 카라 일본 새 싱글 '땡큐 서머(Thank you summer love)' 프로모션 모션차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마침 이수혁이 일본을 방문할 일이 있어 만나게 됐고 이수혁에게 하라주쿠를 안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이수혁 두 사람 사귀는 거 아냐?",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친한 사이는 맞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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