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을 가지고 놀고 있는 아기코끼리 룩차이 출처=오렌지뉴스 |
오렌지뉴스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타롱가동물원을 방문한 아마추어 사진작가 르네 도일이 찍은 것으로 아기 코끼리는 마치 축구 선수처럼 공을 다뤘다.
이 코끼리는 호주에서 태어난 첫번째 아기 코끼리로 이름은 룩차이다.
아시아 코끼리인 룩차이는 축구공을 쫓아다니거나 공위에 엎드려 쉬는 등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도일은 “이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면서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코끼리가 정말 즐거워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