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CJ올리브네트웍스, 야놀자와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9010011374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2. 19. 14:31

[사진설명]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야놀자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왼쪽)와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야놀자 플랫폼과 서비스 제휴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과 역량을 융합하고, 멤버십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CJ ONE 오프라인 주요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시 동일한 수준의 야놀자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될 예정이다. 야놀자 플랫폼에서도 CJ ONE 포인트 사용으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진다.

CJ ONE의 B2B 서비스 포인트바우처 역시 사용처에 야놀자 플랫폼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해 회원들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디지털 경쟁력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여가와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CJ ONE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서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CJ ONE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 모델을 창출해 양사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야놀자 플랫폼의 제휴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