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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계엄 여파에도 1.62% 상승 마감…24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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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12. 12. 16:14

코스닥, 1.10% 오른 683.35에 종료
제목 없음
코스피 지수가 계염 여파에도 불구하고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날 역시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1% 이상 올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 오른 2482.1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80억원, 235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1534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삼성전자(3.52%), SK하이닉스(2.50%), LG에너지솔루션(7.01%), 삼성바이오로직스(0.95%), 현대차(1.20%), 셀트리온(0.38%), 기아(0.73%), 삼성전자우(2.42%), KB금융(1.87%)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NAVER(-4.5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0% 오른 683.35에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5억원, 777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인이 1429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46%), 에코프로비엠(2.82%), 에코프로(0.42%), 휴젤(3.92%), 엔켐(3.69%), 클래시스(2.90%), 리노공업(3.33%), JYP엔터(1.54%) 등은 올랐다. 반면 HLB(-5.13%), 리가켐바이오(-0.82%)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4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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