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501001523700092141 | 0 | 원희룡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7월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 하고 있다./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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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 탈탕 요구 같은 경솔한 언동은 절대 도움되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 친한(친한동훈계)가 윤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데 기인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원희룡 전 장관은 5일 페이스북에 "여당에게 분열은 무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정부와 여당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 앞에 닥친 혼란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여 국민을 안심시켜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각자의 이견은 접어두고 오직 민생과 국가 안위에 전념해야만 한다"며 "하나로 뭉치자. 함께 이겨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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