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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등 軍, 2024 후반기 장성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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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4. 11. 25. 18:18

"군심을 결집할 수 있는 신망 두터운 장군 선발"
D-92-20098 주일석
주일석 해병소장. /국방부
주일석 해병소장이 해병대사령관에 보직인사됐다.

정부는 25일 2024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강정호 해군소장은 해군교육사령관, 김경률 해군소장은 해군사관학교장, 박기완 공군소장은 공군참모차장, 손정환 공군소장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차준선 공군소장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진급·보직할 예정이다.

또한, 김지면 육군준장 등 6명과 김태훈 해군준장 등 3명, 이호종 해병준장 등 2명, 구상모 공군준장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및 함대사령관,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유럽과 중동의 정세가 엄중한 현 안보상황을 극복해 압도적인 군사대비태세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선발했다.

국방부는 "탁월한 전투 지휘역량으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를 육성하고, 군심을 결집할 수 있는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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