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의 제2전시장 내 하이브 IM 부스는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16일 메인 무대에는 연예인 김종국과 인기 인플루언서 릴카가 방문해 특별한 무대 이벤트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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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하이브 IM '아키텍트' 부스에 방문한 릴카 /사진=김동욱 기자
릴카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시작으로 게임 시연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릴카는 퀘스트를 빠르게 통과하며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고,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그녀의 집중력과 현장감을 더한 유쾌한 진행에 환호를 보냈다. 행사를 마치고 릴카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팬들로 부스 주변이 붐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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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하이브 IM '아키텍트' 부스에 방문한 김종국 /사진=김동욱 기자
김종국은 특유의 건강한 이미지를 살려 "GYM스러운 게임생활"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게임 플레이 중 스쿼트 자세로 운동을 시연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무대에 오른 한 관람객 대표의 어깨를 교정해주며 건강하게 게임하는 팁을 알려주는 모습에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그의 진심 어린 퍼포먼스에 현장의 관객들은 "역시 운동하는 김종국답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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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하이브 IM '아키텍트' 부스에 방문한 김종국 /사진=김동욱 기자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하이엔드 AAA급 MMORPG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와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와의 전투를 제공한다.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으로 맵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시연 버전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