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상에서의 도약”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안병훈 우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8010015177

글자크기

닫기

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10. 28. 09:10

안병훈, 17언더파 271타 우승
2만여명 관람…제네시스 전시
사진1) (1)
송민규 제네시스 사업본부장 부사장(좌측)과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안병훈 선수(우측)의 모습./제네시스
제네시스가 지난 24일부터 개최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승자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안병훈이었다.

28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와 통합돼 글로벌 대회로 진행됐다.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의 백9 중 마지막 대회 로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안병훈은 "한국 무대 우승은 10년 만인데, 쉽지 않았지만 준비를 많이 했다"며 "올해 마지막 시합에서 트로피를 받게 돼 감사하다"고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대회에는 나흘간 약 2만3000명의 갤러리라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란 콘셉트로 이번 대회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선수 전원 대상 이동차량 및 호텔 숙박 지원 등 선수들이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팬들은 팬 빌리지와 제네시스 스위트에서 전용굿즈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했다.

또 대회장 곳곳에선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블랙 등 8대 차량은 관람객을 반겼다.
김정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