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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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워킹'은 우리은행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해 한 달 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앞서 4월 진행된 상반기 캠페인에서는 672개 영업점 소속 임직원이 걸음기부에 동참해 전국 354개 복지시설에 총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6억 걸음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영업점에서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캠페인 종료 후 100만원씩 기부금으로 전환하고, 가까운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온워킹 캠페인은 모든 직원이 함께 걸음기부에 참여하고 직접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전 임직원이 동참해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