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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LG 전기레인지·LG 식기세척기, 브랜드 경쟁력 1위

제주삼다수·LG 전기레인지·LG 식기세척기, 브랜드 경쟁력 1위

기사승인 2024. 10.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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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법적 기준의 10배 많은 수질 검사
LG 디오스 전기레인지 '전성비' 우수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식기 110개 동시 세척
[사진자료 1] 제주삼다수 브랜드 신규 모델 임영웅
제주삼다수 브랜드 신규 모델 임영웅 / 제주개발공사
NBCI 로고 (JPG파일)
제주삼다수·LG 전기레인지·LG 식기세척기 등이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NBCI)에서 업종별 정상에 올랐다. NBCI는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2004년부터 발표된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다.

7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올해 조사 대상 전체 브랜드의 NBCI 평균 점수는 77.2점으로 지난해 76.5점 대비 0.7점(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년과 비교가 가능한 68개 업종 중 40개 업종의 NBCI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특히 생수 부문의 제주삼다수는 83점으로 참이슬·G90 등과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삼다수는 우수한 수질과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원지부터 취수원 주변 환경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환경부가 정한 법적 기준의 10배 많은 연간 2만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런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 노력을 담은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광고영상은 총조회수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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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전기레인지 / LG전자
전기레인지 부문에선 LG 디오스가 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강점은 뛰어난 '전성비'다. 가열 성능을 끌어올리는 LG의 5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력으로 초고화력으로 요리를 빠르게 완성하고 연간 에너지 비용은 최저로 낮춘다.

또한 심미적 측면과 편의성 측면도 동시에 충족한다. 제품에 탑재된 프리미엄 미라듀어 글라스 상판은 주방 인테리어를 한층 끌어올린다. 프레임과 일체형에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이 적용돼 밀착감이 우수하며 음식물이 틈새에 잘 들어가지 않아 청소도 용이하다. 또 일반 상판 대비 긁힘이 훨씬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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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 LG전자
LG전자는 식기세척기 부문에서도 81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와 15㎝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LG전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은 상단 선반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해 작은 컵부터 깊고 큰 냄비까지 편하게 적재할 수 있다.

생산성본부는 "제조업·서비스업 전반에서 NBCI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잘 전달한 브랜드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기업이 전달하는 많은 정보가 고객 도달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잘 전달되고 유사한 브랜딩 기업 내에서 차별화 활동이 잘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기업은 자사 브랜드의 충성 고객 유지와 전환 고객 확보를 위한 브랜딩 활동이 더욱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종 내 브랜드간 경쟁력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치열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사 브랜드에 대한 효과적인 소구·마케팅 활동·고객과의 관계 구축 활동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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