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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걷기행사’에 한우 육포 후원

한우자조금,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걷기행사’에 한우 육포 후원

기사승인 2024. 10. 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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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걷기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한우 육포를 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충남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서쪽구간(1~4) 개통식'에 한우 육포 600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를 횡단하는 57개 구간(길이 849㎞)으로 이뤄진 장거리 트레일이다. 숲길을 걸으며 산림의 생태·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농·산촌에 머무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자는 취지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동서트레일이 시작하는 충남 태안지역 1~4구간(57㎞)으로, 경북 울진 55구간(20㎞), 경북 봉화 47구간(15㎞)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21개 구간(약 300㎞)을 조성하고 앞으로 2026년까지 세종시 등 동서트레일이 경유하는 지역 전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개통 기념 걷기 행사에 참가자들의 트레킹 완주 응원을 위해 한우육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동반 가족, 전문 도보 여행자,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또한 한우자조금이 전달한 한우 육포를 즐기며 약 4㎞의 숲길 걷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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