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은 GS샵이, 혜택은 고객이 누리는' 상품 지속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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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시'는 1946년 파리에서 시작된 77년 전통의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로 전세계 110개 국가 6600여개 전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GS샵은 최고의 프리미엄 상품을 가장 가성비 있게 판매하기 위해 델시를 직수입으로 판매해 유통 구조를 단순화했다는 설명이다.
직수입 1호 상품으로 여행가방을 선택한 것은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여행 가방 수요가 가장 크게 늘어서다. 지난해 GS샵 여행 가방 매출은 주문기준 약 300억원으로 코로나가 극심했던 2021년 대비 28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로도 배나 증가했다.
28일 론칭방송에서는 델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시큐리타임 집'을 소개한다. 국내에서 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상품으로 GS샵이 직수입 판매한다.
배희원 GS샵 패션개발팀 MD는 "델시를 론칭하면서 아직 충족되지 못한 다양한 고객 니즈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델시를 시작으로 부담은 GS샵이 지고 혜택은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