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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연중 상시 전기차 배터리 무상 점검

아우디, 연중 상시 전기차 배터리 무상 점검

기사승인 2024. 09. 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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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아우디 전기차 전 모델 대상
배터리 셀 제조사 정보 공개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 안내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공식 수입 판매된 아우디 전기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 안전점검'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우디 e-트론 고객들의 우려와 문의를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그간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특별점검 대상을 아우디 전체 전기차 모델로 확대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아우디 e-트론 전기차 15종, 총 8355대를 대상으로 한다. 신규 판매 차량 고객의 경우에도 언제든지 원하는 시기에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특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전기차들은 구동 모터 등 동력전달 부품을 포함한 일반부품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주행거리 15만㎞까지 보증된다.(21년식 모델부터 적용)

특히 고전압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까지 보증되고 보증기간 내 고전압 배터리의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차량 주행이 불가할 경우 가까운 아우디 e-트론 공식 서비스 센터로 견인하는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아우디 전기차를 더욱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터리 셀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믿고 탈 수 있는 전기차'를 위해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트론 전기차 보유 고객은 BMS 기능을 통해 차량이 주행 중이거나 충전·주차 중인 상황에서 배터리 관련 문제 발생 시 계기판을 통해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 커넥트가 적용된 차량은 myAudi 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고전압 배터리 방전 시 견인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 커넥트가 적용된 차량의 경우 차량 내 긴급 출동 버튼을 통해 즉시 고객지원센터와 연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마이 아우디 월드' 앱의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 금액 확인 등이 가능하다. 직접 차량충전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2025년 말까지 제공 예정)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 수리 역량을 갖춘 서비스센터 31개소와 고전압 배터리 정비센터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e-트론 정비 센터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격리 구역'을 운영하며 화재 발생 시 진압을 위한 소화기·소화포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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