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제니퍼룸,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 출시

칼로리 54.7%·탄수화물 48.7% 감소 효과 입증
알고리즘 통해 곡물별 취사 방식 기능도 갖춰

락앤락 제니퍼룸의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건강 관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저당밥솥을 선보인다.

13일 락앤락에 따르면 제니퍼룸은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멀티 저당밥솥은 근 저당 및 혈당 관리가 주요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른 점에 주목, 당질 저감을 통해 혈당 관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제니퍼룸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은 저당 트레이를 통해 백미, 잡곡 등의 곡물에서 당질, 칼로리, 지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며 "칼로리는 최대 54.7%, 탄수화물은 최대 48.7%, 지방은 최대 94.7%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쌀밥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글로벌 테스트 기관인 SGS에서 쌀 영양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백미뿐만 아니라 잡곡에 대해서도 저감 효과를 입증받았다. 또 저당 트레이를 활용해 계란, 고구마, 옥수수 등 다양한 스팀 요리도 조리할 수 있다.

제품은 항아리 곡선 내솥 디자인과 맞춤형 취사 알고리즘을 통해 백미, 잡곡, 저당 백미 등 각 곡물에 맞는 최적의 취사 방식을 적용하며 취사 성능 역시 강화했다.

또한 올스테인리스 내솥과 클린커버, 밸브, 실리콘, 스팀밸브와 배기 밸브까지 완전히 분리해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최근 혈당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