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캐논코리아, 2년 연속 상반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1위

캐논코리아, 2년 연속 상반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1위

기사승인 2024. 09. 12. 17: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시장조사업체 IDC 보고서
상반기 국내 시장 42.9% 점유
clip20240912174928
신제품 잉크젯 프린터 PIXMA G 시리즈 이미지. /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12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캐논코리아는 올 상반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42.9%를 점유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회사는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도 지난해 전체 38.4%, 올해 2분기 45.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함께 1위에 올랐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가정·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잉크젯 복합기와 프린터 제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의 니즈를 충족해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7월 비즈니스 및 가정용 잉크젯 'PIXMA G' 시리즈 신제품 총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기존 출시 제품의 특장점은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기본 탑재해 용지 소모량을 줄인 점이다. 분당 흑백 11매, 컬러 6매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으며, 대용량 인쇄 시 흑백 최대 약 6000매, 컬러 최대 약 7700매를 출력할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학교나 소규모 비즈니스 오피스, 개인 매장 등에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면에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탑재했으며, 잉크 잔량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교환할 수 있는 유지보수 카트리지를 채택하고, 주입구 구조 개선 및 프린트 헤드 레버 조작 단일화를 통해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설치 및 연결 방식도 지원한다. 최초 개봉 시 기본 잉크가 동봉되어 있으며 본체에 포함된 USB 케이블로 외부 PC와 연결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해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기기에서 연결 및 출력이 가능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빠르게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