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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탄소중립 실천 우수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전달

현대百, 탄소중립 실천 우수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전달

기사승인 2024. 09. 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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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활동 앞장설 것"
현대百 파주 운정초 공기정화식물 전달
현대백화점 임직원들이 정부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서 금상을 받은 경기도 파주 운정초등학교를 방문해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학생 및 선생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1.5도 스쿨챌린지'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7개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약 450그루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공기정화 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크고 관리하기가 쉬운 뱅갈나무·녹보수·스킨답서스·스파트필름 등 5종류다.

기후행동 1.5도 스쿨챌린지는 환경부와 교육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이다.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 기후행동 1.5도 앱이 제안하는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우수한 학교·학생·선생님을 학기별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부터 미래 세대의 건강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고객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는 경영 방침과 '기후행동 1.5도 스쿨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지원까지 포함해 전국 47개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총 8010그루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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