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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뉴 MINI 쿠퍼 C 3-도어’ 출시…에센셜·클래식 두가지 트림

MINI, ‘뉴 MINI 쿠퍼 C 3-도어’ 출시…에센셜·클래식 두가지 트림

기사승인 2024. 09.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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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163마력에 최대토크 25.5kg·m
원형 OLED 디스플레이 혁신 디지털 경험
사진-뉴 MINI 쿠퍼 C 3-도어 (1) (1)
뉴 MINI 쿠퍼 C 3-도어./MINI 코리아
MINI 코리아가 '뉴 MINI 쿠퍼 C 3-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4세대로 거듭난 뉴 MINI 쿠퍼 라인업에 새로 추가한 가솔린 모델로 MINI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감각,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에센셜 트림은 MINI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생동하는 감성을 응축해 담은 뉴 MINI 쿠퍼 라인업의 기본형 모델이다. 지붕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하고, 검은색 미러캡과 그레이 컬러의 17인치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담았다.

클래식 트림은 MINI 특유의 발랄한 감각에 편의성과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 화이트 컬러의 루프 및 사이드 미러 캡과 차체 색상의 대비를 통해 MINI 쿠퍼 만의 3분할 디자인을 강조했고, 17인치 투-톤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친환경 직물 소재를 적용하고, 스포츠 시트에도 친환경 비건 가죽과 직물 소재를 사용해 포근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스포츠 스티어링 휠도 기본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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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쿠퍼 C 3-도어 실내 모습./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C 3-도어에는 뉴 MINI 패밀리의 상징과도 같은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제로백은 7.7초다. 여기에 앞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해 MINI 특유의 고-카트(Go-Kart) 주행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도 다양하게 장착했다. 정면 충돌 경고와 차선 이탈 경고, 주의력 어시스턴트 등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기본 탑재했다. 후방 카메라는 물론 주차 어시스트와 주차 거리 알림 기능 등으로 구성한 파킹 어시스턴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에센셜 트림이 3740만원, 클래식 트림이 42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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