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위한 관심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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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날 예경탁 행장은 경남 창원시 소재 본점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지목에 따라 진행된 해당 퍼포먼스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된 LED 전광판 앞에서 청소년 불법도박의 확산을 막는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 행장은 "청소년 시기에 접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마약 중독처럼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며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 행장은 지난해 5월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의 '마약퇴치 캠페인(NO EXIT_출구가 없다)'에도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