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대통령 탄핵저지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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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12시 10분께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제4차 대통령 탄핵저지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자유통일당원을 비롯해 안보시민단체, 여성단체, 종교단체 회원 1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전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는 내용으로 연설한다. 안보시민단체, 여성단체 연사 등도 집회에서 전 목사를 따라 윤 대통령을 응원한다.
집회 참여자들은 오후 3시께 본대회를 마친 후 서울시청 방면으로 향한 뒤 동화면세점 앞으로 다시 돌아오는 1㎞ 길이의 행진을 전개한다.
대국본은 "개천절에 1000만 시민이 뭉쳐야 한다"며 10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집회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