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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1억4천만원 상당 백미 기탁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1억4천만원 상당 백미 기탁

기사승인 2024. 09. 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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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에 백미 59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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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에이스경암이 추석을 맞아 1억4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에이스침대는 9일 안성호(에이스침대 대표)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의 생활지원을 위한 백미(10kg) 5900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에이스경암은 지난 26년 동안 매년 설과 추석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에이스경암이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백미를 모두 합치면 누적 15만4260포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6억8000만원에 이른다.

안성호 이사장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선친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 쌀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안 이사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1월 이천 에이스경로회관을 최신 시설을 갖춘 신축 건물로 재개관했다. 하루 평균 200명의 분량의 무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경로식당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 옥상쉼터 등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 이사장은 "지역사회 이웃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도 백미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ESG 경영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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