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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을 알리고 실천을 장려하고자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추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의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열고 캠페인 동참자에게 GS25의 인기 상품을 전달했다.
또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에서 폐기할 전자제품을 수거하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해 펼칠 계획이다.
권수진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 담당자는 "자원의 날을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 촉진을 위해 GS리테일이 선두 캠페이너 역할을 수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 내재화, 적극적 실천에 GS리테일이 지속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해 1054톤(t) 규모의 폐가전제품을 순환 자원으로 전환하고, 매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 285t을 바이오디젤 등으로 재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