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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근거도 없이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의혹을) 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성호 의원은 '정치인이 그 정도 얘기도 못 하냐'라고 했는데, '장난도 못 치냐' 이런 정도의 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김민석 의원은 '한 대표는 계엄 정보 같은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김 의원은 제가 모르고 김 의원이 아는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의료개혁특위를 보강해서 응급실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급 수술실 등 공백을 챙기는 것은 여당의 중요한 임무"라며 "국민의힘 복지위도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