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2020년생) 이상 13세(2012년생)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다. 9월 5일 ~ 13일 SH공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총 200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
SH공사는 대회당일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총 45개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최우수상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대(3명→6명)한다.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 대상 3명 50만 원 △ 최우수상 6명 30만 원 △ 우수상 6명 10만 원 △ 장려상 10명 5만 원 △ 입선 20명 3만 원 등을 증정한다.
2018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온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 및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문화상품권과 부상,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바라보면서 예술적 감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