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브랜드 서사 담았다” 코오롱FnC N21, 현대百 무역점 매장 오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2010001160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9. 02. 17:12

누드톤 메인 색상에 용암석·반투명 소재 배치
주얼리 스웨터 등 브랜드 컬렉션 상품 선보여
(1)
N21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전경.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가 오프라인 시장에 상륙하며 본격적인 국내 공략에 나선다.

2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N21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N21 한국 매장에서는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서사를 공간에 담아냈다. 누드톤을 메인 색상으로 사용해 N21 특유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하는 한편, 매장 내부를 용암석과 반투명 소재로 배치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N21 매장에서는 올해 FW(가을·겨울)시즌 의류를 비롯해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각기 다른 모양의 주얼리 버튼이 특징인 '주얼리 스웨터'와 '오버사이즈 버진 울 재킷', '맥시 실크 드레스' 등을 내세운다.

N21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N21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매장 경험을 선보이며 앞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