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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전시회 ‘코펀(KOFURN)’ 개막…독일 등 가구기업 참여

가구 전시회 ‘코펀(KOFURN)’ 개막…독일 등 가구기업 참여

기사승인 2024. 08.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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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35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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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방세환 광주시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순종 대한가구연합회, 임상섭 산림청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이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열린 '제35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표 가구 전시회인 '제35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이 개막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코펀 개막식'을 개최했다.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코펀에는 15개국 275개사 1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코펀은 가구 전문전시회로 리빙·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만나볼 수 있으며 원부자재·목공기계 등 가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군이 대거 참가하는 대표적인 가구 전시회이다. 독일,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의 가구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에몬스, 템퍼, 아모스아인스 등 가구 유명 브랜드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매년 코펀 가구 전시회는 국내·외 포함 참가기업의 70%가 제조기업으로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직거래를 연결하며 실속있는 신규 거래처 발굴거래 성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 제품 외에도 아트퍼니처도 만나볼 수 있다. 약 70점의 디자인 가구가 전시된다. 원로 가구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작품전과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매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현장에서 직접 내가 마음에 드는 작품을 투표하는 재미도 있다. 그 외에도 코펀 기간 동안 수입 상담회, 삼품기획자(MD) 구매 상담회, 한국가구디자인작품전, 제20회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 에스토니아 가구 인테리어 경제사절단 일대일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코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코펀 가구 전시회는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며 발급받은 바코드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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