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 '광화문 국민혁명대회'가 24일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전광훈 사랑의교회 목사를 비롯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회원, 자유통일당원, 안보단체 회원 등 1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굵은 빗줄기속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전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우리가 막아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 국정운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대회를 마친 집회 참가자들은 "4·10 총선 원천무효 재선거 실시하라!'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와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동화면세점을 출발하여 종로2가-을지로입구역-시청광장-동화면세점으로 돌아오는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의 안내로 시가지 행진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