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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고사양 니플패치, 리무브 ‘스킨브라’ 중국 시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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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08. 14. 10:00

속옷 브랜드 ‘리무브(Remove)’가 중국 기업 ‘데님앤코튼’과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준비한다./
브랜드는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중국 중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무브는 중국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유나 브랜드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은 자사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편안함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브랜드는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방침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으로 현지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꾀하고 있다. 이에 중국의 여러 라이브커머스 회사들과 협업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리무브의 제품을 중국 시장에 더욱 빠르게 알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협약식 당일 현장에는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이 참석해 니플패치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들은 "리무브의 제품은 혁신적이며 여성들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속옷 브랜드 ‘리무브(Remove)’는 여성들이 불편한 속옷을 벗고 무해한 니플패치를 사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리무브'라는 이름은 단순히 옷을 벗는다는 뜻을 넘어, 실제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Re, move’라는 독창적인 표기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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